[개표상황] 충북교육감 윤건영 후보 당선 유력..56.28%

이성기 기자 2022. 6. 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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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감 선거 개표율이 오후 11시 현재 27.78%를 기록한 가운데 윤건영 후보(62·전 청주교대 총장)의 당선이 유력하다.

윤 후보는 이 시각 현재 10만4253표(56.28%)를 얻어 8만978표(43.71%)를 얻는데 그치고 있는 김병우 후보(64·현 교육감)를 크게 앞서고 있다.

윤 후보는 방송3사 출조사에서 56.5%로 김 후보에 14.0%p 차로 앞선데 이어 개표 초반부터 10%p 이상의 차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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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 현재 김병우 43.71%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지지자 등과 만세를 부르고 있다.©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감 선거 개표율이 오후 11시 현재 27.78%를 기록한 가운데 윤건영 후보(62·전 청주교대 총장)의 당선이 유력하다.

윤 후보는 이 시각 현재 10만4253표(56.28%)를 얻어 8만978표(43.71%)를 얻는데 그치고 있는 김병우 후보(64·현 교육감)를 크게 앞서고 있다.

윤 후보는 방송3사 출조사에서 56.5%로 김 후보에 14.0%p 차로 앞선데 이어 개표 초반부터 10%p 이상의 차이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음성군에서만 김 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을 뿐 청주 전역과 도내 모든 시군에서 김 후보를 앞서고 있다.

윤 후보는 "마지막까지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며 신중을 기하면서도 "충북 도민과 교육가족의 교육개혁에 대한 열망이 확인된 것이어서 마음이 무겁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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