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충남 김태흠(국민의힘)·충북 김영환(국민의힘) 당선 유력

MBC발표.. 홍준표(국민의힘, 대구), 이철우(국민의힘, 경북), 박형준(국민의힘, 부산), 강기정(더불어민주당, 광주)도 당선유력

(그래픽=대전일보DB)

6.1 지방선거 당선 유력 광역단체장 후보가 발표됐다.

MBC는 1일 오후 10시를 넘겨 개표 방송을 통해 충남지사는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 충북지사는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구시장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 △경북도지사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부산시장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국힘) △광주시장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의 당선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전남도지사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북도지사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울산시장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경남도지사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제주도지사 오영훈 후보 더불어민주당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대전시장, 세종시장 선거의 경우 앞서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 경합지로 나타났고, 실제로 이들 3곳에서는 현재까지 당선 유력 후보가 나타나지 않은 상황이다.

경기지사 선거는 개표율 18.17% 현재,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51.14%,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 46.7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대전시장 선거는 개표율 8.78% 현재,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 52.20%,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47.79%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장 선거는 개표율 12.22% 현재, 최민호 국민의힘 후보 55.77%,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44.2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