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영화관 1454만명 몰렸다..6월 관객몰이 기대작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또한 커지면서 극장가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454만명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년 수준으로 회복한 관객수에 극장가 활기
범죄도시2, 닥터스트레인지 대활약
6월 쥬라기 월드에 칸 수상작들도 주목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또한 커지면서 극장가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454만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 1806만명, 2018년 5월 1589만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예년 수준으로 관객이 늘어난 셈이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 5월 438만명, 2020년 5월 153만명에 그쳤다는 점에서 확연히 늘어난 관객 수이기도 하다.
최근 개봉한 영화들의 활약 역시 돋보인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전날(지난달 31일)까지 누적 관객 701만명을 기록 중이며, 이보다 앞선 지난달 4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580만명을 기록하며 관객 증가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이달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과 ‘마녀 2’ 등 기대작들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극장을 찾는 관객들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각각 수상한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이 이달 8일과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대목이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1 지방선거 잠정 투표율 50.9%…국회의원 보선 55.6%
- 계양을 승리에도 이재명은 웃지 못했다…"아" 외마디 한숨만
- "왜 사진을 찍어요?"…인천 계양구 투표소 곳곳 '촬영 시비'
- 여군에 "가슴 닿으니 좋냐"…성희롱·갑질 일상인 부사관
- SBS, 선거 방송에 동요…국힘=멋쟁이 토마토·민주당=파란나라
- (영상)"'왜 쳐다보냐'던 지하철 패륜남, 시비거는 이유 있었다?
- "EPL득점왕 자격 있어" 브라질 대표 감독도 극찬한 손흥민
- 文사저 앞 시위에 항의?…김기현 "`문빠``대깨문` 고얀짓 비하면"
- 네이마르, 최종훈련 중 오른발 부상...한국전 못나오나
- BTS, 바이든에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해결책 찾는데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