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상황] 개표율 5%..분당갑 안철수 63.80%·김병관 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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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경기 성남분당갑은 개표율 5.13%에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 36.19%(2487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63.80%(4384표)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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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창 김영선·보령서천 장동혁 앞서..인천계양을 개표 전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경기 성남분당갑은 개표율 5.13%에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후보 36.19%(2487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63.80%(4384표)를 기록 중이다. 무효표는 137표다.
앞서 투표종료 후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성남분당갑의 예상 득표율은 김병관 26%, 안철수 64%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기준 제주 제주을은 개표가 39.86%로 진행된 가운데 김한규 민주당 후보 47.73%(2만255표), 부상일 국민의힘 후보 47.08%(1만9981표), 김우남 무소속 후보 5.18%(2200표)를 기록 중이다.
경남 창원의창구는 개표율 12.30%에 김지수 민주당 후보 36.07%(4843표), 김영선 국민의힘 후보 63.92%(8583표)를 기록 중이다. 충남 보령·서천은 개표율 0.35%에 나소열 민주당 후보 37.95(104포), 장동혁 국민의힘 후보 62.04%(170표)로 집계됐다.
이 외에 인천 계양을(이재명 민주당-윤형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김용락-이인선), 강원 원주갑(원창묵-박정하) 개표는 시작되지 않았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투표율은 평균 55.6%(66만8276명 투표)다. 지방선거 투표율 50.9%보다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수성구을 45.0%, 인천 계양을 60.2%, 경기 성남분당갑 63.8%, 강원 원주갑 51.1%, 충남 보령서천 62.0%, 경남 창원의창구 51.5%, 제주 제주시을 55.5%를 각각 기록했다.
pkb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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