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환호'vs'침통'..2022 지선 출구조사 발표에 희비 엇갈린 여·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제8회 지방선거 출구조사가 발표되는 순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에서는 환호와 함께 박수가 터져나왔고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는 TV소리만 흘러나왔다.
민주당은 국회의원 회관에 마련한 개표상황실에서, 국민의힘은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이를 지켜봤다.
민주당 당원은 심각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발표를 보며 귓속말을 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정윤경 기자 = 1일 제8회 지방선거 출구조사가 발표되는 순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희비가 엇갈렸다. 국민의힘에서는 환호와 함께 박수가 터져나왔고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는 TV소리만 흘러나왔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는 이날 오후 7시30분 발표됐다. 민주당은 국회의원 회관에 마련한 개표상황실에서, 국민의힘은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이를 지켜봤다.
결과는 17개 광역단체장 중 민주당은 4곳, 국민의힘은 10곳, 나머지 3곳은 경합으로 나타났다.
결과가 발표된 순간 양당의 반응은 엇갈렸다. 민주당에는 침묵만이 흘렀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 등은 굳은 표정으로 의자에 앉아 TV를 응시했다. 민주당 당원은 심각한 표정으로 출구조사 발표를 보며 귓속말을 하기도 했다.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자리에 앉은 채 손을 맞잡고 결과 발표를 기다렸다. 국민의힘의 우세지역이 더 많은 것으로 발표되자 이들은 환호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만세를 불렀다.
seunga.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오은영 '깜짝'…"정말 미인, 목소리 똑같아"
- "넌 가서 난민 품어"…'문가비 전남친' 박성진, 신곡으로 정우성 디스?
- '2000쪽 매뉴얼' 손으로 뜯었다…기장·부기장 '필사적 6분' 흔적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유족 대표 꼭 해야 돼? 아빠 사기꾼이래, 마음 아파"…녹취록 '눈물'
- 尹 "유튜브 보고있다"…'尹 수호대' 극우 유튜버, 후원금만 1.3억 벌었다
- '尹 체포 저지 집회' 김흥국, "해병대의 수치" 댓글에 "네가 뭔데"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스물셋…성숙과 상큼 사이 [N샷]
- 김흥국, 체포 저지 집회 등장 "내 별명 '계엄나비'…윤석열 지키자"
- '홍혜걸♥' 여에스더 "교정 후 광대뼈 들어가, 약간의 보톡스" 성형설 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