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 현장연결] 허향진 제주지사 후보자 캠프

제주방송 김지훈 2022. 6. 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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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가 시작되면서 제주도지사 선거 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허향진 후보자는 출구조사가 끝나고 선거캠프를 찾아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조금 전까지도 도당 관계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봤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JIBS 김지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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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표가 시작되면서 제주도지사 선거 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선거사무소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리포트)

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자  선거사무소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그곳 분위기 어떤가요.

(리포트)

네, 출구조사에서 예상 외 격차에 다소 가라앉은 모습을 보였던데서,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되면서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향진 후보자는 출구조사가 끝나고 선거캠프를 찾아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조금 전까지도 도당 관계자들과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봤습니다.

지상파 3사가 공동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서 여론조사들 만큼 격차를 보였고, 아직 큰 반전을 보이진 않고 있습니다.

여론조사로 볼땐 허 후보의 경우, 두 차례 조사에서 적합도가 17%대에서 11%포인트 차로 좁혀진 바 있습니다.

지역별로 상대 후보가 전 지역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거운동기간 총력전을 통해 얼마나 부동층 표심을 확보했을지가 표차를 좁히고 추격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보수층을 중심으로, 기존 지지층 결집력을 높여 나갔을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권자들이 후보의 능력과 경험, 정책과 공약, 소속 정당 등을 고루 본다는 성향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득표율을 높일 수 있으리란 관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선거 막판 김포공항 이전 이슈에 화력을 모았던 것도 바닥 표심을 끌어모으는데 긍정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선거 캠프에선 개표가 더 진행되면 우위가 드러날 것으로 보고 진행되는 개표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허향진 도지사 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JIBS 김지훈 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고승한(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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