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남해화학, 비료 원재료 공급 MOU 체결

김태형 2022. 6. 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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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형수(가운데) 남해화학 대표이사가 1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비료협회(IFA) 주관 국제회의에 참석해 구경룡(왼쪽)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인도네시아 PT Parna Raya사의 Mr.Charles CEO와 비료 원재료 안정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은 국제비료협회 국제회의에 참석해 안정적 비료 원재료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의 공급사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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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하형수(가운데) 남해화학 대표이사가 1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비료협회(IFA) 주관 국제회의에 참석해 구경룡(왼쪽) 포스코인터내셔널 본부장, 인도네시아 PT Parna Raya사의 Mr.Charles CEO와 비료 원재료 안정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비료 공급사인 남해화학은 국제비료협회 국제회의에 참석해 안정적 비료 원재료 확보를 위해 세계 각국의 공급사들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

남해화학, PT Parna Raya사 및 글로벌 트레이더인 포스코 인터내셔널사와 MOU 체결로 비료의 주재료인 암모니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수력발전을 이용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 사업과 저탄소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ESG 신사업도 공동 진행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이스라엘 및 캐나다 염화칼륨 공급사들과도 협의를 진행하여 올해 잔여 필요물량 20천톤과 내년도 연간 소요량의 약 70%에 달하는 90천톤의 물량 공급을 확약 받아 원활한 비료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형수 대표이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전 세계적인 공급망 차질이 일어나 비료 원재료 공급 부족과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계 주요 원재료 공급사들과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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