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루샨현에 규모 6.1 지진 발생..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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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1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집들이 무너지고 철도 교통이 부분적으로 중단되었다.
지진은 쓰촨성 주도 청두(成都)에서 남서쪽으로 110㎞ 떨어진 루샨현( 芦山县)에서 발생했고 진원은 지하 17㎞ 지점이었다고 중국 지진네트워트센터가 말했다.
중국에서는 근래 들어 2008년 쓰촨성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이 9만 명에 가까운 주민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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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년 전 규모 7.0 지진에 100명 이상 사망했던 지역
[베이징=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1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해 집들이 무너지고 철도 교통이 부분적으로 중단되었다.
지진은 쓰촨성 주도 청두(成都)에서 남서쪽으로 110㎞ 떨어진 루샨현( 芦山县)에서 발생했고 진원은 지하 17㎞ 지점이었다고 중국 지진네트워트센터가 말했다.
현지 언론은 야안시(雅安市) 당국을 인용해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쓰촨성 소방 당국은 가옥 여러 채가 파손되었으며 1400여 명의 구조대가 현지로 급파되었다고 말했다. 철로의 일부 구간이 폐쇄되어 열차 운행이 지연되었다.
중국에서는 근래 들어 2008년 쓰촨성에서 규모 7.9의 지진이 발생이 9만 명에 가까운 주민이 사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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