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행진' DJ 백형두씨 별세
이진한 2022. 6. 1. 21:24
1980년대 MBC FM 라디오 '아침의 행진' 진행자로 명성을 얻은 방송인 백형두 씨(사진)가 지난달 31일 오전 1시께 뇌출혈로 투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일 전했다. 향년 77세.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순천매산고, 동국대 국어국문학과 재학 중 방송반에서 활동했다. 1968년부터 시보네 뮤직홀, 심지다방, OB's 캐빈 등에서 DJ와 MC로 일하다 1970년대 초 부산MBC '별이 빛나는 밤에' DJ로 발탁됐다. 1979년에는 MBC FM '아침의 행진'을 진행했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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