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모자 쓴 尹대통령, 개방된 靑 깜짝 방문

김학재 2022. 6. 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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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된 1일 오후 개방된 청와대를 깜짝 방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방문해 1시간 가량 경내와 성곽길을 둘러봤다.

이어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늘 국민곁에 서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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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30분, 청와대 방문
1시간 가량 경내, 성곽길 둘러봐
부인 김건희 여사 동행 안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6일 천안함 관련 기념품을 제작해 생긴 수익금으로 유가족과 생존 장병들을 지원하고 있는 전준영 천안함생존자예비역전우회장을 대전광역시 유성구의 전 씨의 자택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석열 당시 전 검찰총장 측 제공)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된 1일 오후 개방된 청와대를 깜짝 방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방문해 1시간 가량 경내와 성곽길을 둘러봤다.

부인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은채 소수의 경호원을 대동한 채 청와대를 찾은 윤 대통령은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 문구가 적힌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다.

대변인실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첫날인 만큼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대통령의 다짐을 다시 한번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변인실은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면서 늘 국민곁에 서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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