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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오는 20일까지 제5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주민참여 연극에 참여할 '군민 배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에 참여하는 군민 배우는 7월부터 15주 동안 주 2회에 걸쳐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고, 10월 15일 옥천군민의 날 기념 연극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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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오는 20일까지 제5회 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주민참여 연극에 참여할 ‘군민 배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옥천군에 상주하고 있는 ‘극단 청사’의 ‘옥천군민을 위한 퍼블릭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공연에 참여하는 군민 배우는 7월부터 15주 동안 주 2회에 걸쳐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고, 10월 15일 옥천군민의 날 기념 연극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조도연 문화관광과장은 “군민의 날 기념 공연에 우리 군민들이 배우로 참여한다는 뜻깊은 의미도 있지만, 군민들이 그동안 접해보진 못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얻게 되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런 좋은 기회에 많은 군민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연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학창 시절 항상 꿈꿔 왔던 연극반 활동을 이렇게 나이가 들어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올해도 꼭 참여해 멋진 공연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이번 군민 배우 모집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박근주 기자(springk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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