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야안시에서 규모 6.1 지진..최소 1명 사망·6명 부상(종합2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1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2차례 지진이 발생했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국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후 5시께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에서 깊이 17km,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고 3분 뒤 야안시 바오싱현에서 깊이 18km,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후 야안시는 지진 재해에 대해 신속하게 2단계 비상 대응에 착수해 의료진, 소방관, 경찰 등 800명 이상의 지원군을 파견했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中, 2단계 비상 대응 착수해 지원군 800명 이상 현장 파견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중국 남서부 쓰촨성에서 1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2차례 지진이 발생했다고 환구시보 등 중국 국영 언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후 5시께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에서 깊이 17km,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고 3분 뒤 야안시 바오싱현에서 깊이 18km,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아직 루산현에서는 인명피해가 보고되지 않았지만 바오싱현에서는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1명만 중상이고 나머지는 경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진 발생 후 야안시는 지진 재해에 대해 신속하게 2단계 비상 대응에 착수해 의료진, 소방관, 경찰 등 800명 이상의 지원군을 파견했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앞서 독일 지구과학 연구센터(GFZ) 해당 지진의 규모를 5.8, 깊이를 약 10km로 추정했다.
k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윤 멘토' 신평 "대통령 선한 품성…헌재서 살아 오면 훌륭한 지도자 될 것"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