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영·호남 광역단체장 지역색 뚜렷..민주 3곳 vs 국민의힘 5곳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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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 지역의 광역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등 영남 지역에선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 박 후보 64.4%, 대구시장 홍 후보 83.7%, 울산시장 김 후보 69.2%, 경남지사 박 후보 72.2%, 경북지사 이 후보 82.5% 등으로 영남지역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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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지상파 방송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 지역의 광역단체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 등 영남 지역에선 국민의힘 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색이 뚜렷한 영·호남에서 양당 후보가 각각 '싹쓸이'를 하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역시 동서로 표가 갈린 것으로 보인다.
1일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에 따르면 제8회 지방선거 결과 광주시장에는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7.4%를 득표해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지사에는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79.1%, 전북지사에는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82.4%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호남지역의 광역단체장 3곳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높은 득표율로 가져가게 될 것이란 예측이다.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영남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장에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가 66.9%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고 대구시장에는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가 79.4%로 당선될 것으로 예측됐다. 울산시장에는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가 60.8%를 득표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지사에는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가 66.9%, 경북지사엔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가 79.0%를 득표해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JTBC가 단독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역시 결과는 같았다. JTBC는 광주시장 강 후보가 77.5%, 전북지사 김 후보가 85.2%, 전남지사 김 후보가 78.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부산시장 박 후보 64.4%, 대구시장 홍 후보 83.7%, 울산시장 김 후보 69.2%, 경남지사 박 후보 72.2%, 경북지사 이 후보 82.5% 등으로 영남지역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으로 예측했다. 은진기자 jine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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