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서 선거사무원 안내 실수로 시의원 2명 기표..무효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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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이 유권자에게 잘못 안내해, 한 표가 무효표 처리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오전 경기 부천시 상동 제13투표소에서 60대 여성 A 씨가 투표한 부천 시의원 선거 투표지 1장이 무효표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에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선거사무원이 선거인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것 같다"며 "해당 선거사무원은 그 뒤 다른 업무로 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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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이 유권자에게 잘못 안내해, 한 표가 무효표 처리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오전 경기 부천시 상동 제13투표소에서 60대 여성 A 씨가 투표한 부천 시의원 선거 투표지 1장이 무효표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투표 전 정당마다 후보 1~2명의 이름이 적혀 있는 시의원 투표지를 보고, 옆에 있던 선거사무원에게 '후보 2명을 선택해서 찍어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해당 선거사무원은 '그렇다'고 답해, A 씨는 후보 2명에게 기표했고 이후 무효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천시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에 많은 인원이 몰리면서 선거사무원이 선거인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한 것 같다"며 "해당 선거사무원은 그 뒤 다른 업무로 배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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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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