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김영하, 은근히 훈남..소름끼치게 잘생기진 않아" 솔직

이지현 기자 2022. 6. 1. 2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종국이 김영하를 '은근히 훈남'이라고 솔직히 표현해 주목받았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은이가 김영하를 소개하자, 옆에 있던 김종국은 "은근히 훈남 아니냐"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김영하는 "방금 얘기 들으셨냐, 은근히 훈남이라는 표현 어땠냐"라는 질문에는 "'은근히'가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니까 충분히 훈남이 아니라는 뜻 아니냐"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1일 방송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종국이 김영하를 '은근히 훈남'이라고 솔직히 표현해 주목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소설가 김영하가 게스트로 정해진 가운데 송은이가 "문학계 아이돌,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은이가 김영하를 소개하자, 옆에 있던 김종국은 "은근히 훈남 아니냐"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은근히?"라며 그를 몰아갔다.

김종국은 "아니, 막 소름끼치게 잘생기진 않았지 않냐. 내가 뭐 틀린 말 했냐"라며 진심으로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영하가 등장했다. 김종국은 "나를 한번 더 쳐다보셨어, 약간 째려보듯이 보셨다"라고 말했다. 김영하는 "어디를 가든 조심해야 할 사람이 있나, 본능적으로 보게 된 것"이라며 솔직히 밝혔다.

김영하는 "방금 얘기 들으셨냐, 은근히 훈남이라는 표현 어땠냐"라는 질문에는 "'은근히'가 충분하지 않다는 뜻이니까 충분히 훈남이 아니라는 뜻 아니냐"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