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서울 최종 53.2%..2006년 지방선거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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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서울 지역의 최종 투표율(사전·거소투표 합산)이 53.2%로 잠정 집계됐다.
2006년 제4회 서울 지역 지방선거 투표율 49.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0년 지선 투표율은 53.9%, 2014년 지선 투표율은 58.6%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 투표율이 56%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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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56% 최고..성동·노원, 양천, 송파 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서울 지역의 최종 투표율(사전·거소투표 합산)이 53.2%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서울의 전체 유권자 837만8339명 중 445만5163명(잠정)이 투표를 마쳤다.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 59.9%과 비교해 6.7%포인트(p) 낮다. 2006년 제4회 서울 지역 지방선거 투표율 49.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0년 지선 투표율은 53.9%, 2014년 지선 투표율은 58.6%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 투표율이 56%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성동구 55.5%, 노원구 55.5%, 양천구 55.4%, 송파구 55% 등 뒤를 이었다. 투표율 50%를 밑돈 곳은 강북구 49.8%, 금천구 49.7% 두 곳 뿐이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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