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서울 최종 53.2%..2006년 지방선거 이후 최저

전준우 기자 2022. 6. 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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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서울 지역의 최종 투표율(사전·거소투표 합산)이 53.2%로 잠정 집계됐다.

2006년 제4회 서울 지역 지방선거 투표율 49.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0년 지선 투표율은 53.9%, 2014년 지선 투표율은 58.6%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 투표율이 56%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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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지방선거 59.9%보다 6.7%p 낮아져
서초 56% 최고..성동·노원, 양천, 송파 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서울 동작구 성남고 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 투표함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서울 지역의 최종 투표율(사전·거소투표 합산)이 53.2%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서울의 전체 유권자 837만8339명 중 445만5163명(잠정)이 투표를 마쳤다.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 59.9%과 비교해 6.7%포인트(p) 낮다. 2006년 제4회 서울 지역 지방선거 투표율 49.8%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2010년 지선 투표율은 53.9%, 2014년 지선 투표율은 58.6%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 투표율이 56%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성동구 55.5%, 노원구 55.5%, 양천구 55.4%, 송파구 55% 등 뒤를 이었다. 투표율 50%를 밑돈 곳은 강북구 49.8%, 금천구 49.7% 두 곳 뿐이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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