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54.1%·안철수 64.0%로 각각 앞서..방송3사 출구조사

박양수 2022. 6. 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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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승리하는 것으로 출구조사에서 나타났다.

1일 오후 7시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4.1% 득표율로 국민의 힘 윤형선 후보(45.9%)를 앞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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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ㆍ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박홍근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전국지방선거와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1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승리하는 것으로 출구조사에서 나타났다.

1일 오후 7시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4.1% 득표율로 국민의 힘 윤형선 후보(45.9%)를 앞질렀다.

두 후보의 격차는 8.2%포인트였다.

성남 분당갑에선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64.0%로, 2위인 민주당 김병관 후보(36.0%)보다 28% 포인트 높은 득표율로 앞섰다.

이번 출구조사 발표에는 전체 보궐선거가 치러진 대구 수성을, 인천 계양을, 경기 성남 분당갑, 강원 원주갑, 충남 보령·서천, 경남 창원시 의창구, 제주 제주을 등 7곳 중에서 국민 관심이 높은 인천 계양을, 성남 분당갑 지역만 포함됐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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