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남주혁 닮은꼴? 물의 죄송, 하관은 父김구라 판박이"(TMI SHOW)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리가 남주혁 닮은꼴 칭찬에 스스로를 셀프 디스했다.

6월 1일 방송된 Mnet 예능 'TMI NEWS SHOW' 15회에서는 그리(김동현)이 남주혁 닮은꼴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미주는 그리가 최근 강경대응, 입장표명을 했다는 말에 "무슨 말이냐. 대형 사고 치셨냐"고 물었다. 옆에서 허경환은 "남주혁을 닮았다고 본인이 하고 다닌다고?"라고 질문했다.

그리가 본인이 아닌 "누군가가"라고 해명하는 가운데, 한 사진이 등장했다. 해당 사진을 통해 남주혁의 닮은꼴로 SNS 상 화제를 모았다고. 붐은 "남주혁과 눈매가 똑같아서 사진을 보고 남주혁인 줄 안단다"고 설명했다.

미주는 누구보다 놀라 "약간 남친짤이다. '자기야, 사진 찍자'고 해서 찍힌. 닮았다. 놀랐다"고 인정했다.

한편 그리는 "어쨌든 조금이라도 언급된 것 자체가 감사드리는 부분이고, 모두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 물의를 일으켰다"고 입장 밝혔다.

이후 그리는 눈싸움 챌린지를 위해 하관을 가린 상황, 붐이 "남주혁 씨?"라고 농담하자 "여기(위)를 가려달라. 여기(하관)은 아버지와 판박이다"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net 'TMI NEWS SHOW'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