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라스쿨' 오하영, 이게 레전드 걸그룹.."활동하며 대통령 네 번 바뀌어"

장진리 기자 2022. 6. 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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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레전드 걸그룹'의 면모를 뽐냈다.

오하영은 1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3: 홍보온아이돌'에서 "활동 중 대통령이 네 번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오하영은 "데뷔 초 활동할 때는 예린이가 활동하기 전인데 세대차이가 난다. 저희는 DMZ에서 공연을 많이 했고, '스펀지' 같은 프로그램에 나갔다. 신인 아이돌이 꼭 가지 않았나"라고 과거 활동을 되돌아봤다.

또 오하영은 "활동 중 대통령이 네 번 바뀌었다"고 긴 활동 경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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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린(왼쪽), 오하영.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이 '레전드 걸그룹'의 면모를 뽐냈다.

오하영은 1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3: 홍보온아이돌'에서 "활동 중 대통령이 네 번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하영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출신 '10년 절친' 예린과 함께 '아돌라스쿨3'를 찾았다. 오하영은 "데뷔 초 활동할 때는 예린이가 활동하기 전인데 세대차이가 난다. 저희는 DMZ에서 공연을 많이 했고, '스펀지' 같은 프로그램에 나갔다. 신인 아이돌이 꼭 가지 않았나"라고 과거 활동을 되돌아봤다.

오하영과 예린은 10년 절친으로 쌓은 우정을 과시했다. 예린은 "제가 힘들 때 제 전화를 받고 위로해줬다"라고 오하영에게 고마워했고, 오하영은 예린을 "유쾌한 친구"라고 다섯 글자로 표현했다.

또 오하영은 "활동 중 대통령이 네 번 바뀌었다"고 긴 활동 경력을 과시했다. MC인 하이라이트 이기광, 2PM 준케이가 웃음을 터뜨리자 "오빠들, 왜 아닌 척 해요"라고 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특히 MC 이기광은 에이핑크 데뷔곡 '몰라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오하영과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 오하영은 "뮤직비디오에 이기광 씨가 나와주셨다. 저희가 땀 닦아주고"라고 언급했고, 이기광은 "몰라요"라고 모르는 척 해 웃음을 선사했다.

오하영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받았다는 근황도 전했다. 오하영은 "게임, 베이킹 등 네 가지 카테고리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라며 "요즘 축구, 골프 등 여러 가지 스포츠에 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올해 월드컵도 있지 않나. 그래서 애착이 더 가는 것 같다"라고 했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축덕'인 오하영은 마찬가지로 축구 마니아인 이기광과 축구 선수 맞히기 게임을 했다. 오하영은 놀라운 축구 지식으로 축구 선수들 얼굴만 보고 척척 이름을 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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