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복귀작 '이브', 오늘(1일) 첫 방송..시청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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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가 오늘(1일) 첫방을 앞둔 가운데 시청 포인트가 공개됐다.
이날 밤 10시 30분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가 첫 방송된다.
'이브'는 배우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호흡을 맞춘다.
무엇보다 '이브'는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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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이브'가 오늘(1일) 첫방을 앞둔 가운데 시청 포인트가 공개됐다.
이날 밤 10시 30분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가 첫 방송된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이브'는 배우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호흡을 맞춘다. 서예지는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설계해온 치명적인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아, 뼛속 깊은 상처를 지닌 캐릭터를 그린다. 이와 함께 박병은은 라엘을 만난 후 사랑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기업 LY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으로 변신한다.
유선은 완벽하고 화려한 겉모습 속에 정서적 불안과 남편에 대한 집착을 지닌 여자 한소라가 된다. 이상엽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는 남자 서은평 역을 맡는다. 뿐만 아니라 전국환, 정해균, 이지하, 이일화, 소희정, 이하율 등도 함께한다.
또한 '이브'는 라엘이 자신의 가족을 파멸시킨 이들의 삶을 무너뜨리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펼치는 복수극을 담는다. 특히 앞서 공개된 인물관계도를 통해 라엘과 장문희(이일화)가 가짜 모녀 관계임이 드러나며, 라엘이 완벽한 복수를 위해 가족관계까지 치밀하게 설계했음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김선빈'이라는 라엘의 또 다른 이름까지 공개되며 그의 정체가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브'는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엘이 윤겸을 유혹하기 위해 다가서는 복수의 시작점부터, 윤겸이 라엘의 치명적인 유혹에 서서히 빠져드는 과정, 견고하게 쌓아 올려진 윤겸의 세계가 무너지는 순간 등이 시각적으로 한층 강렬하게 그려지며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사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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