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선거 사무소 현장..출구조사 발표 앞두고 하나둘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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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영길 후보에 이어서 이번에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쪽에 나가 있는 유덕기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조금 뒤 이곳에 도착 예정인 오세훈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를 같이 지켜보다 자택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이후 어느 정도 선거 결과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면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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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송영길 후보에 이어서 이번에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쪽에 나가 있는 유덕기 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유덕기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1층에 차려진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 사무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 선대위 관계자들, 지지자들 그리고 취재하는 취재진들이 모여 북적이고 있습니다.
출구조사 발표 시간인 저녁 7시 반이 임박하자 이곳에는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지난 사전선거 기간에 투표를 마친 오세훈 후보는 오늘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조금 전 집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 후보는 참모진들과 함께 이곳 프레스센터 선거 사무소로 향하는 중인데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이곳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지켜볼 예정입니다.
오 후보는 어제 올린 SNS에서 지난해 4월 보궐선거로 다시 서울시장으로 취임한 뒤 많은 사업들을 준비했다며, 이번 선거 승리로 앞으로 4년 동안 제대로 서울시장으로 뛸 수 있게 해달라고 서울시민에 요청했습니다.
또한 투표를 독려하면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모두 힘을 모아 다 함께 뛸 수 있게 해달라며 국민의힘에 표를 모아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저녁 6시 기준 서울지역 투표율은 52.1%.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에 비해 7.8%포인트 낮은 상황인데요, 이런 투표율이 오세훈 후보에게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선거 사무소 안 모두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조금 뒤 이곳에 도착 예정인 오세훈 후보는 출구조사 발표를 같이 지켜보다 자택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이후 어느 정도 선거 결과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면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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