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일에 청와대 나들이 간 尹..천안함 셔츠 입고 시민들과 '셀카'

유새슬 기자 2022. 6. 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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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된 1일 오후 예고 없이 종로구의 청와대를 깜짝 방문해 경내와 성곽길을 둘러봤다.

이날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후 4시30분쯤 소수의 경호원을 대동한 채 청와대를 찾아 약 1시간동안 거닐었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가 적힌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한 시민들과 담소 나누고 '셀카'를 찍으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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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일정 없이 4시30분쯤 경내·성곽길 둘러봐
"호국보훈의 달 맞아 천안함 희생 기억하겠다는 다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5.3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된 1일 오후 예고 없이 종로구의 청와대를 깜짝 방문해 경내와 성곽길을 둘러봤다.

이날 대통령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후 4시30분쯤 소수의 경호원을 대동한 채 청와대를 찾아 약 1시간동안 거닐었다. 부인 김건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천안함의 정식 명칭인 'PCC-772'가 적힌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했다. 대변인실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첫날인 만큼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방문한 시민들과 담소 나누고 '셀카'를 찍으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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