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전 남편 왕소비, '약물' 폭로 후 사과 "방해되지 않겠다"

김두연 기자 2022. 6. 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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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과 재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가 루머를 유포한 뒤 사과했다.

왕소비는 31일 개인 SNS를 통해 "어제 나의 순간적인 충동으로 일생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을 했다. 전 아내(서희원)와 아이들, 전 장모님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앞서 31일 왕소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아내 서희원의 금지 약물 복용 혐의를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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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소비, 서희원 /사진 출처=웨이보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구준엽과 재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가 루머를 유포한 뒤 사과했다.

왕소비는 31일 개인 SNS를 통해 "어제 나의 순간적인 충동으로 일생에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을 했다. 전 아내(서희원)와 아이들, 전 장모님에게 미안하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비웃고 비난하는 것도 이해한다. 앞으로 서희원의 삶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31일 왕소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 아내 서희원의 금지 약물 복용 혐의를 폭로했다. 그는 "결혼 기간동안 서희원은 타인의 처방전으로 불법 약물을 복용했다. 매월 약값이 100만 대만 달러(약 4260만원)이었으며 내가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희원 측은 "법을 어긴 일도, (불법을 저지르라고) 강요한 일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한편, 서희원은 중국 재력가 왕소비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이었던 클론 구준엽과 지난 2월 재혼해 대만에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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