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6시 기준 50.0%..6시 30분 확진자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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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오후 6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50.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지방선거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됐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더 이어집니다.
오늘 저녁 7시 30분 이후 발표되는 투표율은 잠정치로, 최종 투표율은 하루 뒤인 내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투표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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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오후 6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50.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30만여 명 가운데 2천215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는 2018년 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60.2%보다 10.2%포인트 낮은 수치입니다.
그간 지방선거 투표는 오후 6시에 종료됐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투표가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1시간 더 이어집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대상자인 확진자는 약 8만명 규모로 추정됩니다.
전체 투표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종 투표율은 50%대 초반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저녁 7시 30분 이후 발표되는 투표율은 잠정치로, 최종 투표율은 하루 뒤인 내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57.8% 였고, 가장 낮은 곳은 36.9%를 기록한 광주였습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은 코로나19 확진자 대상 투표가 이어집니다.
(사진=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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