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경제 시대, 개인정보보호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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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행사인 '개인정보보호 페어 2022'를 개최한다4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페어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제정·시행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데이터경제 시대의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35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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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보호 행사인 '개인정보보호 페어 2022'를 개최한다4고 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페어는 개인정보 보호법이 제정·시행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공공·산업계 전반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이고, 정책‧현안과 신기술 정보를 공유를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데이터경제 시대의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35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개인정보 기술 스타트업 챌린지' 시상식과 전시부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워크샵이 마련된다.
야놀자, 엔씨소프트 등 국내 정보기술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책임자들이 직접 나와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주요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기업(약 30개사)이 참가하는 전시부스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및 제품들을 홍보‧시연하는 한편, 영세‧중소 사업자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 자문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제2회 개인정보 기술 스타트업 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우수 개인정보 보호·활용 기업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이날 수상한 기업에게는 사업화 등을 위한 후속 기술개발 자금과 법·기술 자문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선발된 우수 기업인 ▲컴트루테크놀로지 ▲데이타스 ▲센스톤의 전시부스도 운영된다.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번 개인정보보호 페어를 통하여 디지털 대전환에 부합하는 개인정보 보호·활용의 패러다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개인정보위는 디지털 경제 시대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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