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하늘에 뜬 해라면.." 조세호, 핑크빛 감성에 "연애 중?" 의혹도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조세호(사진)가 감성 짙은 글로 열애를 암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세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조세호”라는 멘트가 적힌 메모장을 캡처해 공개했다.

그는 메모장에 “그대가 하늘에 떠있는 해라면 밤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대가 하늘에 떠있는 달이라면 아침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적어 핑크빛 감성을 드러냈다.

이에 개그우먼 이국주는 “연애해?”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아니...ㅋㅋ”라고 답했다. 배우 이상엽도 “아 큰일났네 세호 형”이라고 호응했고 조세호는 “ㅋㅋㅋㅋㅋ나도 모르겠어....”라고 의미심장한 답글을 달아 더욱 궁금증을 유발했다.

앞서 조세호는 연애를 암시하는 글을 두 차례 더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끝”이라는 글과 함께 오전 7시에 적은 자신의 메모 화면을 캡처해 공개한 메시지에는 “오늘도 어깨 운동 열심히 할게. 너 좀 더 편하게 기댈 수 있게”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한 “지금 든 생각”이라며 “눈 깜빡일 시간에 너 한 번 더 보고 싶다”라는 멘트가 적힌 메모를 공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조세호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중인 가운데, 최근 다이어트 성공을 알리는 소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