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광역버스 국민 불편 직접 듣고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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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국민 불편을 직접 듣고 개선하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윤준상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장은 "국민체험단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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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국민 불편을 직접 듣고 개선하기 위해 국민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체험단은 6월 개통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파주 팜스프링아파트~혜화역)을 서울에서부터 파주까지 국토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탑승 체험하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며 광역버스 개선사항이나 광역교통정책에 대한 제언 등을 현장에서 전달한다.
준공영제는 노선을 민간이 운영하고 공공이 재정지원·관리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공영제 사이의 개념이다.
국민체험단은 광역버스 서비스와 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일부터 10일까지 국토교통부 ON통광장 홈페이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광위는 15일 20명 내외 국민체험단을 선발해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윤준상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버스과장은 “국민체험단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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