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 사장님, 캐스퍼 구입 부담 덜어드려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가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에 캐스퍼·캐스퍼 밴 차량 구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의 사업과 생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 제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이 캐스퍼 차량 구매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중앙회와 다각도로 협업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공제 소상공인에 캐스퍼·캐스퍼 밴 차량 구매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의 사업과 생활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공제 제도다. 전국 소기업과 소상공인 중 25%가 가입돼 있다.
현대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올 6~12월 캐스퍼 또는 캐스퍼 밴을 계약하면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 전용 카드 캐시백, 계약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6개월 무이자 거치형 할부는 총 48개월의 할부 기간 중 첫 6개월은 원금·이자를 전혀 납부하지 않을 수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방식이다. 매월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는 ‘표준형 할부’를 60개월 이하 기간으로 선택 시 1%대의 저금리를 적용하는 등 소상공인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또 현대차 전용 카드로 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20만원을 캐시백해주고, 차량 구매 시 계약금 10만원을 무조건 지원한다. 모든 구매 혜택은 중복 적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차량 구매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들이 캐스퍼 차량 구매 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중앙회와 다각도로 협업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쏘나타 사느니 그랜저 사겠다"…'단종설' 나오는 이유 [노정동의 선넘는 차(車) 이야기]
- "20조 잭팟 터졌다"…10년치 매출 확보한 회사 어디길래? [남정민의 생산현장 줌 인]
- 삼성전자 다니다 55세 '늦깎이 창업'…매출 1.5조 '코앞'
- 러시아 전쟁 이후 귀한 손님 된 '이것'…1년 새 240% 폭등
- "2030이 술을 안 마신다"…위기의 아사히, 無알코올 승부수
- [종합] 박한별, 논란 3년 만에 전한 소식은 '둘째 임신'
- 김소현 "술 마시고 자아 잃어 후배들 앞에서"…경악 부른 주사는? ('신과 함께3')
- [종합] 혜은이, 믿었던 가족에 배신 당하고 빚 떠안아 "내가 모르는 도장 찍혀"('같이삽시다')
- 스스로 이미지에 흉 낸 김새론, 음주운전·사고 미조치 혐의로 검찰 송치 [TEN피플]
- '송강호 칸 수상작' 수식어로 그칠 '브로커'가 아냐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