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들이 전하는 산조의 진수 느껴보세요
- '명인 산조의 밤' 8-9일 국악원 작은마당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2022 명인 산조의 밤 - 그 빛깔 그대로'가 오는 8-9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국악원 작은마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선 국내외 국악 명인들의 산조, 대풍류, 시나위 합주 등을 만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김청만 명고가 장단으로 출연하며, 이태백 목원대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았다. 또, 윤중강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의 사회를 곁들여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8일 공연에선 '산조와 대풍류'를 주제로 대금과 피리, 해금 산조가 펼쳐진다. 이석주, 최훈정, 이혁동, 김선영, 천성대의 '박범훈류 피리산조', 배병민, 이필기, 김호준, 박찬모, 김영산의 '김동진류 대금산조'와 이동훈, 김민희, 원나경, 김승태, 조진용의 '지영희류 해금산조' 등 산조와 관악기 중심 민속 합주곡인 대풍류가 연주된다.
9일 공연은 '산조와 시나위'를 주제로 산조와 무악을 연주한다. 지순자, 박진숙, 최스칼렛, 임경미, 조아미의 '안기옥류 가야금 산조'와 원장현, 이선희, 배런, 이선화, 이재하의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그리고 서용호, 김혜정, 서수진, 배영화, 김나후의 '서용석류 아쟁산조' 등 기악합주 시나위를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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