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유구도서관, '영화의 얼굴' 원화 전시 운영 '힐링의 시간을'

양한우 기자 2022. 6. 1. 16: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주] 공주교육지원청유구도서관(관장 이정숙)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를 전시해 활력을 주고 있다.

또, 학생과 주민은 원화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책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느끼고 풍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양해남 작가의 '영화의 얼굴' 작품으로 원화 18점을 전시로 작품은 한국 영화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영화 자료 수집가 양해남이 자신이 소유한 2400여 점의 한국 영화 포스터 가운데 1950~8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 248점을 골라 소개했다.

특히 10년 단위로 시기별 한국 영화의 흐름을 개괄하고, 포스터마다 영화의 구체적인 내용은 물론 감독과 배우에 얽힌 흥미진진한 일화, 포스터 디자인과 제작 방식, 레터링과 카피 작법의 변화 등을 소재로 선보인다.

이정숙 관장은 "원화 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즐거움과 유쾌함을 느끼고 책에 대한 친근감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구도서관은 새로운 주제의 다양한 그림책 원화 전시를 매월 다른 원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주교육지원청유구도서관(관장 이정숙)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를 전시해 활력을 주고 있다. 사진=유구도서관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