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주거시설 화재피해 줄인다

최의성 기자 2022. 6. 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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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 마련

[보령] 보령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자율안전관리 촉진을 위해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충남 화재피해 사망자 107명 중 주거시설에서 사망한 수는 67명으로 6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근원적인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노후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교체 및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리시스템 구축 △안전의식 제고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할 주거시설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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