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올여름 선수단 대폭 물갈이..'방출 예정만 무려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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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선수단을 대폭 물갈이한다.
무려 7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일(한국시간) "올여름 7명의 선수가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 이들을 내보내면 이적 예산을 늘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EPL 승격 주역인 제드 스펜스를 포함해 다수의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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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올여름 선수단을 대폭 물갈이한다. 무려 7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영국 매체 '미러'는 1일(한국시간) "올여름 7명의 선수가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 이들을 내보내면 이적 예산을 늘릴 수 있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 손흥민-해리 케인과 같은 주축 선수들을 지켜냈다.
목표를 달성하면서 토트넘 구단주는 지갑을 열었다. 1억 5,000만 파운드(약 2,354억원)를 이적시장에 투자한다. 시작은 이반 페리시치였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옛 제자였던 페리시치는 첼시의 제안을 거절하고 토트넘행을 선택했다.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의 EPL 승격 주역인 제드 스펜스를 포함해 다수의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동시에 잉여 자원을 내보낸다. 무려 7명의 달한다. '미러'는 "탕기 은돔벨레(올림피크 리옹), 다빈손 산체스, 해리 윙크스, 지오바니 로 셀소(비야레알), 스티븐 베르바인, 세르히오 레길론, 조 로든이 대상이다"라고 언급했다.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토트넘은 메이저 우승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22/2023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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