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잡매칭페어' 행사를 가진 가운데 총 13개 기업과 행사에 참여한 21명의 학생이 매칭 됐다. 사진=청운대 제공
[홍성]청운대(총장 이우종)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취업연계중점대학 운영을 통한 '잡매칭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운대에 따르면 '잡매칭페어'는 기업과 학생간의 매칭을 위해 30여개의 기업과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스타트업 파크에 입주한 상주기업과 입주기업 중 총 13개 기업(행사 후 매칭 포함)과 행사에 참여한 21명의 학생이 매칭, 하계방학 때부터 취업연계근로가 가능하게 됐다.
'잡매칭페어'를 통해 기업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인력을 지원받고, 학생은 본인들의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직무경험을 졸업 전에 미리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고 청운대는 설명했다.
청운대는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된 '2021년 취업연계중점대학유형 운영결과평가'에서 전체 참여대학 중 전국 1위를 차지, 올해도 사업비 30억을 신청해 7년 연속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두경 청운대 취창업혁신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생과 학생들의 취업능력 제고 등 기업과 학생들이 모두 성과를 얻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