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노근리 평화공원 정원축제 열린다
육종천 기자 2022. 6. 1. 16:42
장미꽃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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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노근리국제평화재단(이사장 정구도)은 노근리 평화공원의 자랑인 장미만개시기에 맞춰 노근리 평화공원 2022년 정원축제가 열린다.
특히 오는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이번 노근리 평화공원 2022년 정원축제에서는 청소년인권보드게임, 숲 해설과 환경이야기, 어린이독서연구 등 교육프로그램 부스와 각종먹거리 플리마켓 부스들이 준비되어 축제참가자들을 맞는다.
유원대학교 밴드동아리 파죽지세를 시작으로 다문화 가족공연, 영신중학교 댄스동아리, 황간면 섹소폰 동아리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축제현장에서는 노근리 평화공원을 배경으로 한 사진에 짧은 시를 적어 제출하는 노근리 디카시 공모전에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사진을 출력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노근리 평화공원에서의 좋은 추억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근리 정원축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장미꽃 개화기에 맞춰 매년 개최되어 왔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
최근 코로나 관련 각종 제한조치가 완화되면서 다시 정원축제가 열리게 됐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훨씬 화려하게 장미꽃이 만발해 있어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들에게 큰 기쁨과 낭만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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