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호나우지뉴 보다 월등하다" 퍼디난드 '강조'

우충원 2022. 6. 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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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이 호나우지뉴 보다 월등하다".

퍼디난드는 당시 선정하며 호나우지뉴와 가레스 베일의 이름이 함께 나오자 명확한 자신의 의견을 나타냈다.

호나우지뉴 보다 베일이 월등하다고 강조했다.

퍼디난드는 "호나우지뉴와 베일을 함께 평가할 수 없다"면서 "베일의 경력만 놓고 본다면 호나우지뉴 보다 월등하다. 비교하기 힘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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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베일이 호나우지뉴 보다 월등하다". 

리오 퍼디난드는 BT스포츠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퍼디난드는 당시 선정하며 호나우지뉴와 가레스 베일의 이름이 함께 나오자 명확한 자신의 의견을 나타냈다. 호나우지뉴 보다 베일이 월등하다고 강조했다. 

퍼디난드는 "호나우지뉴와 베일을 함께 평가할 수 없다"면서 "베일의 경력만 놓고 본다면 호나우지뉴 보다 월등하다. 비교하기 힘들다"라고 전했다. 

수치상으로 호나우지뉴는 UCL서 한 차례 우승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2005-2006 시즌 정상에 올랐다. 물론 그는 라리가 2회, 월드컵 우승까지 거둔 선수지만 UCL은 달랐다. 

반면 베일의 성과는 호나우지뉴 보다 뛰어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베일은 5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라리가 우승도 3차례 기록했다. 물론 베일이 큰 성과를 만든 경우도 있었다. 

퍼디난드는 "호나우지뉴가 축구계에 선보인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 그의 개인기를 본다면 상상하기 힘들다. 하지만 UCL에서의 성과를 본다면 베일은 정말 대단하다. 이미 올 시즌 우승까지 더하면 5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또 2018 리버풀과 결승전에서 기록한 득점포는 인상 깊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베일은 '골퍼'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잠시 토트넘으로 임대 복귀한 뒤 부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골퍼'로 돌아간 모습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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