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 영입' 시나리오..첼시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 공개

백현기 기자 2022. 6. 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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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다음 시즌 보강된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첼시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첼시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지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재 콜윌은 허더즈필드 타운에서 임대 생활을 마쳤고, 이번 시즌 첼시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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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크 스포츠

[포포투=백현기]


첼시의 다음 시즌 보강된 예상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첼시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2003년에 부임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연루되며 구단주 자격을 박탈당했고, 첼시는 혼란에 빠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첼시에 경제 제재를 하기도 했다.


축구적으로도 아쉬움이 많았다. 최종 순위 3위로 리그를 마감하기는 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탈락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일격을 당하며 탈락의 쓴맛을 맛봤다.


또한 선수단에도 아쉬움이 있었다. 로멜루 루카쿠를 클럽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데려왔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였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안토니오 뤼디거가 팀을 떠나며 전력 누수도 발생했다.


첼시는 빠르게 다음 구단주를 물색했다. 결국 토드 보엘리 컨소시움이 구단을 인수했고, 첼시의 새 구단주가 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보엘리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2억 파운드(약 3138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 전하며 첼시의 적극적인 영입을 예상하기도 했다.


많은 선수와 연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첼시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지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아슈라프 하키미가 눈에 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첼시는 최근 오른쪽 수비 자원인 파리 생제르맹(PSG)의 아슈라프 하키미를 노리고 있다. 인터 밀란 소속이던 2021년 하키미는 첼시와도 연결됐었지만, 결국 PSG에 합류했다. 첼시는 한 번 놓친 하키미를 이번에도 다시 노리고 있다.


첼시는 센터백 라인 보강이 절실하다. 뤼디거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크리스텐센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리바이 콜윌이 왼쪽 스토퍼 자리로 뛸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현재 콜윌은 허더즈필드 타운에서 임대 생활을 마쳤고, 이번 시즌 첼시로 돌아오게 된다.


또한 최전방에는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위치했다. 은쿤쿠는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0골을 폭발하며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토크 스포츠’는 은쿤쿠가 영입될 경우 카이 하베르츠의 펄스 나인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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