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가 집에 CCTV 달자고 해"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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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최재훈이 출연했다.
1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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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유민상, 최재훈이 출연했다.
1일(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유민상, 최재훈이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DJ 김태균이 "반려동물용 CCTV를 설치했는데 엄마가 밖에서 CCTV로 아빠의 행동을 보며 CCTV 음성 서비스를 이용해 여러가지를 지시한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자 유민상이 "어제 매니저랑 스타일리스트랑 딱 이 얘기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민상이 "오빠 혼자 사는데 혹시라도 집에서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 어떻게 하냐, 누가 알겠냐, 오빠 집에 CCTV 이런 것 달면 어떻겠냐 라고 하더라. 매니저랑 스타일리스트가 저를 챙겨주니까. 그러면서 중간중간에 너무 연락이 없다 싶으면 부를 테니까 나와서 한 번씩 손 흔들어 달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고 이에 김태균이 "(CCTV 음성으로) 오빠 그만 먹어! 살쪄! 할 것 같다"라고 응수하자 유민상도 공감하며 "스타일리스트가 그만 먹어! 옷 안 맞아! 그만 먹어!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사시는 분은 그럴 수 있겠다. 챙겨줄 사람이 없으니까"라는 김태균에게 유민상은 "감시하겠다 이거다"라고 말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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