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고품질 황금향 출하 농가 장려금 지급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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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를 위해 품질 기준 이상의 황금향 출하 농가에 출하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농·감협으로 품질 기준 이상의 황금향을 계통 출하하는 농가며, 지원기준은 만감류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이용 검사 시는 1㎏당 500원 이내며, 무작위 표본 조사를 통한 표본검사 시에는 1㎏당 250원 이내다.
시는 지난해 고품질 감귤 출하 장려금으로 농가 207곳, 531t의 물량에 대해 2억4천2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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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고품질 감귤 생산 및 출하를 위해 품질 기준 이상의 황금향 출하 농가에 출하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농·감협으로 품질 기준 이상의 황금향을 계통 출하하는 농가며, 지원기준은 만감류 비파괴 광센서 선별기 이용 검사 시는 1㎏당 500원 이내며, 무작위 표본 조사를 통한 표본검사 시에는 1㎏당 250원 이내다.
황금향의 품질 기준은 당도 12 °Bx 이상, 산도 1.1 이하, 무게 200g 이상이며 해당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출하량에 대해 지원한다.
품질검사는 지역 농감협APC로 계통출하 시 감귤 비파괴 선별기를 이용해 이뤄지며 비파괴 선별기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표본검사로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2일부터 16일까지며 소속 농·감협 유통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한라봉과 천혜향 품종에 대해서만 장려금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황금향, 카라향, 레드향에 대해서도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고품질 감귤 출하 장려금으로 농가 207곳, 531t의 물량에 대해 2억4천200만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천문학자 초청 특강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도내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문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1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천문학자에게 직접 듣는 전파천문학 강연, KVN탐라전파천문대 견학, 전파망원경 만들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옆에 위치한 KVN탐라전파천문대는 한국우주전파관측망(KVN: Korean VLBI Network) 중 1곳으로 21m 전파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를 위해 KVN탐라전파천문대를 특별히 개방한다.
프로그램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0일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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