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충북 오후 4시 45.9%..4년 전보다 7.1%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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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지역 투표율은 45.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33만4347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국 평균(45.2%)보다 0.7%p 높은 수준이지만, 직전 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53.0%)과 비교하면 7.1%p 낮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청주시의 흥덕구 38.8%로, 여전히 30%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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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4시 기준 충북지역 투표율은 45.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33만4347명이 투표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우편·사전 투표자 29만3910명을 더하면 모두 62만8257명이 지방선거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45.2%)보다 0.7%p 높은 수준이지만, 직전 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53.0%)과 비교하면 7.1%p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괴산이 65.4%로 가장 높았다.
투표율이 60% 이상인 지역은 보은 63.8%, 단양 63.6%, 영동 62.1%, 옥천 60.2% 순이다.
증평군은 투표율 50.1%를 보이고 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청주시의 흥덕구 38.8%로, 여전히 30%대에 머물렀다.
청주 상당구(43.9%), 서원구(43.4%), 청원구(40.2%)와 충주(45.0%), 제천(49.7%), 음성(46.0%), 진천(43.8%)도 절반 수준을 넘지 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5명(비례 4명 포함), 기초의원 136명(비례 17명 포함) 등 모두 184명을 선출한다.
선거인 수는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5만593명 증가한 136만8779명이다.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 때 29만1441명(21.94%)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7시30분 사이에 할 수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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