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반면교사 됐나..고소영→소유진♥백종원, 올바른 지선 투표 독려[SS핫이슈]

심언경 2022. 6. 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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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1일 고소영, 소유진 백종원 부부, 김규리, 김희철 등 연예계 스타들도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배우 고소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 참여를 인증했다.

이와 함께 투표소 앞에서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이밖에도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 배우 김빈우, 김혜리, 개그맨 오지헌, 박휘순, 방송인 김현욱 등이 투표를 마친 후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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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된 1일 고소영, 소유진 백종원 부부, 김규리, 김희철 등 연예계 스타들도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배우 고소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 참여를 인증했다. 그는 기표 도장을 찍은 손등이 담긴 사진과 “투표 완료”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우 소유진도 개인 SNS에 “아침 일찍 선거하고 ‘백종원 클라쓰’ 촬영 고고. 난 오늘 애들이랑”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투표소 앞에서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배우 김규리도 같은 날 “내 삶을 바꾸는 소중한 한 표”라는 글을 올렸다.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착용한 장갑 위에 기표 도장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투표합시다”라고 전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소 표지판 앞에서 찍은 셀프 사진도 공개했다.
이밖에도 공연예술가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 배우 김빈우, 김혜리, 개그맨 오지헌, 박휘순, 방송인 김현욱 등이 투표를 마친 후 관련 게시물을 올렸다.

스타들의 이번 투표 인증샷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 양상이다. 신체에 도장을 찍거나, 투표소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겼다. 몇몇 연예인이 선거법을 위반하거나 표를 던진 인물을 짐작할 수 있는 사진을 올려 물의를 빚었던 과거와 달리 평화로운 분위기다. 이는 제20회 대통령 선거 당시 있었던 소란을 의식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가수 케이윌은 지난 3월 SNS에 투표용지 사진을 업로드해 뭇매를 맞았다. 공직선거법 제166조의 2에 따르면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나 사전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후 케이윌은 “저의 무지로 부적절한 행동을 하게 돼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께 불편을 안겨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스타들은 옷 색상까지 유의하며 한층 조심스러워진 모양새다.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정치색이 드러나지 않는 무채색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었다. 빨간색 슬리퍼를 신고 투표소를 방문해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고 지적받았던 김희철 역시 검은색 재킷과 흰색 셔츠를 입어 논란을 원천 차단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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