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쪽 대기 건조 속..초여름 더위 속 자외선·오존 주의

보도국 2022. 6. 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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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오늘, 3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강한 볕에 자외선과 오존 농도도 높은데요.

맑은 날씨 속 대기의 건조함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청계천에 나와있습니다.

투표하러 가기 좋은 날씨입니다.

하늘 맑고 공기도 깨끗한데요.

강한 볕에 더위가 느껴져서, 반소매 차림도 문제가 없습니다.

낮동안 어제보다 날은 더 덥습니다.

한낮기온 서울 28.3도, 전주 30.5도, 대구 32.4도 까지 오르면서 여름의 기세가 물씬 느껴지겠습니다.

낮동안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가 높겠습니다.

투표하러 가실 때,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동쪽 지역은 나날이 건조주의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메마른 날씨 속 오늘 강원 영동으로 초속 15m에 달하는 강풍이 동반되면서, 화재 위험을 키우겠습니다.

최근 울진과 밀양 등, 대형 산불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화재 나지 않도록 계속해서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국 대부분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15도 안팎으로 시작해 한낮기온 30도를 넘나들겠고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거로 보여서, 활동시간대에 맞는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소식이 없어, 대기의 건조함은 심해지겠고요.

낮동안 찾아오는 더위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청계천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자외선 #건조주의보 #오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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