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 母' 정주리, 결혼 7주년·생일 맞아 "남편 만날 운명..모든 중심 아이들"
황효이 온라인기자 2022. 6. 1. 15:51
개그우먼 정주리가 생일과 결혼 7주년을 기념해 남편과 네 아들의 축하를 받았다.
정주리는 1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어제 5월 31일은 우리의 7주년 결혼기념일 겸 저의 생일이었어요. 7년간 참 부지런히 아이 넷을 낳았네요. 이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제가 태어난 거 같고.. 그래서 남편을 만날 운명이었나 싶고? 모든 중심이 이 아이들로 돌아가는 정말이지 신기하고 감사한 요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가족과 함께 생일파티 겸 결혼기념일을 즐기는 모습이다. 그는 아이들이 칠해준 케이크 크림에 미소 짓는가 하면, 남편의 뽀뽀를 받으며 사랑받는 엄마와 아내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태어난 넷째 아들도 정주리 품에서 엄마의 생일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6명의 대가족이 모여있는 훈훈한 풍경에서 행복함이 전해진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달 31일 넷째 아들의 출생신고를 마쳤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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