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술 취하면 돈 주는 청취자..김태균 "좋은 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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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술에 취하면 돈을 주는 청취자 사연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에겐 거지 같은 주사가 있다. 술만 마시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짠해 보여서 돈을 줘버린다"고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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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태균이 술에 취하면 돈을 주는 청취자 사연에 웃음을 터트렸다.
6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유민상, 게스트 최재훈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저에겐 거지 같은 주사가 있다. 술만 마시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짠해 보여서 돈을 줘버린다"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김태균은 "좋은 주사네요"라고, 최재훈은 "주변에 친구가 많겠다"고 웃었다.
청취자는 부장님에게 머리를 심으라며 7만 원을 준 적도 있고, 강아지가 안쓰러워서 강아지 주인 주머니에 5천 원을 넣어준 적도 있다고. 청취자는 "돈은 줘도 측은한 이유는 입 밖에 내지 않는다. 어느 날 앞 테이블에 있는 사람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 사람 외모를 좋게 말하면 유인원 중에 제일 예뻤다. 힘내라고 친구에게 돈을 빌려서 돈을 줬다. 친구랑 해장하고 내 지갑을 보니 5만 원이 있더라. 친구한테 말하니 '너 화장실에서 손 씻다가 힘내 하면서 빌린 돈 네 지갑에 넣더라'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나한테는 얼마 줄까"라고 웃었고 유민상은 "같이 먹고 싶다. 얼마 받을지. 돈 많이 받은 사람이 이긴데 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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