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이연희, 시어머니가 보낸 예물 가격에 당황..결혼도 전에 고부갈등 시작?('결혼백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이연희가 드디어 고부갈등이라는 큰 산을 만난다.
예비 시어머니 윤유선과 이연희와의 긴장감 넘치는 고부갈등이 예고돼 쫄깃한 기대감이 줄을 잇고 있다.'결혼백서' 지난 5회에서 김나은(이연희 분)의 의도대로 결혼식장이 회사 임직원용 컨벤션홀로 결정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이연희가 드디어 고부갈등이라는 큰 산을 만난다. 예비 시어머니 윤유선과 이연희와의 긴장감 넘치는 고부갈등이 예고돼 쫄깃한 기대감이 줄을 잇고 있다.
'결혼백서' 지난 5회에서 김나은(이연희 분)의 의도대로 결혼식장이 회사 임직원용 컨벤션홀로 결정됐다.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호텔 결혼식을 주장하는 서준형(이진욱 분)과 마찰이 있었지만, "하객 수로 비교돼 딸이 무시당할까 마음이 쓰인다"는 애틋한 진심을 털어놓은 아빠 김수찬(임하룡 분)의 '구원투수' 등판으로 순조롭게 정리됐다.
문제는 체면과 평판을 중시하는 준형의 엄마 박미숙(윤유선 분) 역시 호텔 결혼식을 원했다는 점. 지난 상견례에서 그녀는 우아한 사모님 포스로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예물과 예단은 최대한 간소하게 하자는 의견을 내비쳤고, "가족이 된 걸 환영한다"며 따뜻하게 나은을 안아줬다. 그런데 준형으로부터 컨벤션홀 결혼식 결정 소식을 전해 듣고는 눈빛이 돌변했다. "나은에게 우리 집안 수준을 제대로 알려주겠다"고 선전포고한 것.
공개된 영상에서 신랑 측에서 예물을 보내는 '함' 에피소드가 예고됐다. 나은의 엄마 이달영(김미경 분)은 "이게 간소한 거야?"라며 예비 시댁에서 보낸 엄청난 예물에 당황해했다. 그것도 모자라, 보란 듯이 가격표까지 함께 있었던 것. 어마어마한 가격에 "이 수준에 맞춰 예단을 보내라는 건가"라는 나은의 고민이 깊어지는 건 당연지사. 예고 영상만으로도 소름을 유발하는 에피소드에 함을 둘러싼 전말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가격표를 보고 놀란 나은 가족의 스틸컷을 공개하며 "예비 신랑 준형과 차근차근 갈등을 해결하며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나은에게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다.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결합인 만큼 당사자뿐 아니라 양가의 서로 다른 의견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준형의 엄마 미숙이 보낸 함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내포돼 있다. 나은이 이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동화 속 해피엔딩처럼 고생 끝 행복 시작일 것만 같았던 30대 커플의 결혼 준비 과정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현실 공감 로맨스 '결혼백서' 6회는 1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동원, 트로트 아닌 힙합 오디션 도전…오늘(1일) 랩 실력 공개 ('구필수는 없다') | 텐아시아
- 차예련, 불륜 스캔들 터졌다…"시댁서 쫓겨나" ('황금가면') | 텐아시아
- 서예지, 드디어 삼자대면…'이브' 측 "오늘(1일) 19禁 편성" | 텐아시아
- 소희정, '이브' 촬영 스틸 공개…"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즐거워" | 텐아시아
- 채종협X박지현, 배드민턴 코트 위 심각해진 이유는? ('너가속') | 텐아시아
- 차승원, 엄태구 편애하더니…"말 놓기 부담스럽다"('삼시세끼') | 텐아시아
- [종합]'초 1때 사교육 7과목 소화'한 금쪽이, "시험 잘 봐야 엄마한테 칭찬받으니까"('금쪽같은') |
- [종합]이찬원, 최초공개 선언에…정영주 "장가가니?"('편스토랑') | 텐아시아
- '학교 거부증' 중 1 금쪽이, "스스로 정신병원 보내달라고..."('금쪽같은') | 텐아시아
- 지창욱, 혼술 마시고 울었다.."가슴 아픈 일"('집대성')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