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상공인 경기전망 하락..거리두기 해제 전 수준

이윤희 2022. 6. 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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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소상공인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 사이에 소상공인 2천400명을 조사한 결과 6월 전망 경기지수, BSI는 87.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SI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인데, 지난 5월 전망치는 101.0을 기록하며 4년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한 달 사이에 경기 전망이 급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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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소상공인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코로나19 방역 조치 해제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 사이에 소상공인 2천400명을 조사한 결과 6월 전망 경기지수, BSI는 87.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BSI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인데, 지난 5월 전망치는 101.0을 기록하며 4년여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나, 한 달 사이에 경기 전망이 급랭했습니다.

이번 6월 전망 BSI는 거리두기 해제 전에 조사한 3월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 수치가 꺾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윤희 기자 (heey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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