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신지윤, 결국 팀 탈퇴..6인조 활동
강주일 기자 강주일 기자 2022. 6. 1. 15:16
걸그룹 위클리 멤버 신지윤이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1일 “건강문제와 관련해 본인은 물론 가족·전문의 등과 지속해서 논의해왔다”면서 “무엇보다 본인의 심리 상태에 초첨을 둘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점과 이후로도 지속해서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신지윤은 그동안 불안 증세로 두 차례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진 바 있다.
2020년 데뷔한 위클리는그해 신인상 6관왕을 거머쥐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해 에스파, 스테이씨, 퍼플키스 등과 ‘4세대 걸그룹’ 불리며 강세를 보였다. 위클리는 이수진, 먼데이, 지한, 박소은, 조아, 이재희 등 6인조로 팀을 재정비해 활동할 예정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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