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2021∼2022 UCL 최우수선수..비니시우스는 영플레이어

오해원 기자 2022. 6. 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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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벤제마는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해 15골 1도움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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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AP뉴시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UEFA는 지난 3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벤제마의 수상 소식을 공개했다. 벤제마는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해 15골 1도움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벤제마는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16강 2차전에 이어 첼시(잉글랜드)와 8강 1차전에서 해트트릭하는 등 대회 첫 두 자릿수 득점으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정상 등극에 앞장섰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는 영플레이어를 수상했다.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잉글랜드)와의 결승에서 1-0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는 등 13경기에서 4득점 6도움으로 활약했다.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는 대회 베스트11에 해당하는 ‘팀 오브 더 시즌’에도 나란히 자리했다.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팀 오브 더 시즌’에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나란히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파비뉴(리버풀),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뽑혔다. 수비수는 앤드루 로버트슨, 버질 판데이크(이상 리버풀), 안토니오 뤼디거(첼시),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가 선정됐다. 골키퍼는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가 포함됐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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