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충북 오후 3시 43.8%..지난 선거 대비 6.8%p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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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3시 기준 충북지역 투표율은 43.8%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30만5543명이 투표했다.
전국 평균(41.2%)보다 2.6%p 높지만, 직전 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50.6%)과 비교하면 6.8%p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괴산이 63%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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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3시 기준 충북지역 투표율은 43.8%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내 유권자 136만8779명 중 30만5543명이 투표했다. 여기에 우편·사전 투표자 29만3906명을 더해 투표율이 산정됐다.
전국 평균(41.2%)보다 2.6%p 높지만, 직전 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50.6%)과 비교하면 6.8%p 낮다.
지역별 투표율은 괴산이 63%로 가장 높았다. 이 밖에 투표율이 60% 이상인 지역은 단양(61.6%), 보은(61.7%), 영동(60.3%)이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청주 흥덕구(36.7%)다.
이번 선거에서 충북은 도지사 1명, 교육감 1명,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5명(비례 4명 포함), 기초의원 136명(비례 17명 포함) 등 모두 184명을 선출한다.
선거인 수는 4년 전 지방선거(131만8186명) 때보다 5만593명 늘었다.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 때 29만1441명(21.94%)이 이미 투표를 마쳤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도내 50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7시30분 사이에 할 수 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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