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날 시민들 나들이 행렬..대전 유원지·계룡산 등 북적

임용우 기자 2022. 6. 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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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당일인 1일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 여름 날씨에도 대전 지역 유원지와 계룡산 등에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로 여름 날씨를 보였다.

계룡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등산객 등 9200여명이 찾았으며, 오월드(대전 동물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 등 4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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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당일인 1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치솟은 여름 날씨에도 대전 오월드는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 뉴스1 임용우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6·1지방선거 당일인 1일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치솟는 여름 날씨에도 대전 지역 유원지와 계룡산 등에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 아침 최저 기온은 15도, 낮 최고 기온은 31도로 여름 날씨를 보였다.

계룡산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등산객 등 9200여명이 찾았으며, 오월드(대전 동물원)에는 가족단위 관람객 등 45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월드를 찾은 시민 김성호씨(35)는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가족과 함께 나들이 삼아 소풍나왔다”며 ”낮에는 좀 더운 감이 있지만 모처럼 온가족이 함께 야외로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말했다.

같은 시간 한밭수목원도 화창한 날씨에 외출한 가족과 연인들로 북적였고, 엑스포과학공원에는 나들이를 즐기기 위한 시민들이 몰려들며 광장이 인파로 가득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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