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과 비슷한 연봉 챙겨" 토트넘 신입생이 득점왕과 동급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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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신입생 이반 페리시치가 팀 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토트넘은 같은 날 페리시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페리시치는 토트넘의 왼쪽 윙백을 맡을 전망이다.
즉 페리시치는 토트넘 내에서 케인, 손흥민 다음으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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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토트넘 홋스퍼 신입생 이반 페리시치가 팀 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페리시치가 손흥민과 비슷한 액수의 연봉을 챙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같은 날 페리시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 페리시치는 토트넘의 왼쪽 윙백을 맡을 전망이다.
2011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 페리시치는 줄곧 빅리그, 명문 구단에서만 뛰었다. 볼프스부르크, 인터 밀란, 바이에른 뮌헨 등 가는 팀마다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험 많은 정상급 선수를 데려오는 만큼, 토트넘이 좋은 대우를 약속했다. 팀 내 최고 수준의 급여를 약속했다. 신입생이지만, 커리어와 기량을 인정해준 거로 예상된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리시치는 일주일에 18만 파운드(약 2억 8,000만 원)를 받는다. 지난해 재계약을 체결한 손흥민은 주급 19만 2,000파운드(약 3억 원)를 수령한다.
토트넘 내 주급 1위는 역시 해리 케인이다. 케인은 일주일에 20만 파운드(약 3억 1,250만 원)를 손에 넣는다. 즉 페리시치는 토트넘 내에서 케인, 손흥민 다음으로 가장 높은 급여를 받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부름을 받은 페리시치는 토트넘의 고민을 해결해 줄 적임자다. 왼쪽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킥으로 손흥민, 케인 등 공격진을 보좌할 예정이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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